호주의 인터넷 쇼핑은 사실 한국의 쇼핑에 비하면.. 아휴... 한숨만...
호주의 인터넷 쇼핑은 사실 한국의 쇼핑에 비하면.. 아휴... 한숨만...
그러나, 호주에 오래있었던 것은 아니나,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걸 느끼는 중이다.
땅이 넓다보니 이해한다 해도, 쇼핑을 하고 잊어버릴 때 쯤이면 배송되는 물건들..
배송비는 무조건 $10-20 정도..
그런데 요즘은 무료배송도 많아졌고 왠만하면 일주일 이주안에 배송이 된다. 대부분은... ㅎㅎ
게다가 코비드때문에 온라인 쇼핑의 비중이 많아지다보니, 서비스도 많이 나아지고 있는 걸 느끼게 된다.
최근에 하루에 박스 4개가 동시에 도착한 쇼핑
주문은 다 다른 시점에 했는데, 다른 박스와 함께 같이 도착했다 ㅋ
eBay 에서 주문한 삼층 과일 쟁반
3 tire fruit tray $33.8 배송은 2주정도 걸린 것 같다.
설명서도 없이 뽁뽁이에 싸서 박스에 툭! 들어있어서 당황했지만...
생각보다 어렵지않게 조립가능하고.. 딱 맘에 드는 선반
https://www.ebay.com.au/c/895717231
TOMS 클리언스 세일할 때 주문한 Blue Heritage Canvas
$59.95가 $39.96, 첫 주문 고객은 10% 추가 할인
이번엔 첫 주문은 아니어서 10%는 못받았다 ㅜ
사이즈가 훅훅 떨어져서 내 사이즈 찾기에 좀 어려웠다.
https://tomsaustralia.com.au/collections/global-stock-clearance
배송은 일주일 안에 배송되었는데, $59 이상은 무료배송인데..
하나 더 주문하느니 배송비를 내고 말았다.
여름에 면바지에 정말 잘 어울리는 톰스 캔버스
하루에 세네장씩 쓰는 화장솜
한국 화장품 사면 한 박스씩 무료로 주던 화장솜이 너무 그리운 호주생활
다른 화장솜을 써도, Swisspers 화장솜이 제일 나은 것 같아서
울리에서 한팩에 $3.75에 사면서 좀 아까웠는데,
공홈에 들어가보니 거의 반 값 4팩에 $8.88 에 구매할 수 있었다.
$80이상이면 무료 배송이어서 10팩 구매해서 친구랑 반반 했다.
컴퓨터, 게임방을 만들면서, 기존에 쓰던 책상상판을 받칠 책상다리를 바꾸기로 했다.
집에서 가까운 버닝스를 다녀올까하다가, 전화기로 뒤지다 보니 이케아에서 가격도 좋고 디자인도 맘에 드는 다리를 찾았다.
게다가 온라인 주문, 배달이 가능했다.
https://www.ikea.com/au/en/p/lerberg-trestle-red-70473642/
https://www.ikea.com/au/en/p/adils-leg-black-00217976/
1700mm 정도 길이의 상판 양쪽에 다리를 놓고,
가운에에는 기본 1자 다리를 설치하기로.
배송비 $9, 배송기간은 1주일 정도
이케아 가서 쇼핑하면, 돈을 세네배 쓰고 오는데,
그에 비하면 배송비 $9가 더 저렴한 듯 ㅋㅋ
몇 달 전 열파마를 망하고 나서, 염색을 하고 나니 머리가 어마어마하게 상했다.
다이슨 랩을 사고나서 조금 스타일링은 가능한데,
역시 너무 건조해 보이는 머리때문에, 스트레스~~~
그래서 추천받은 드라이 프라이머..
드라이 하기 전에, 상한 머리에 살짝 바르면, 덜 상해 보이는 강력한 제품이다.
완전 만족스러운..
주문 할 땐, 샘플을 두 개 보내줬는데..
재고가 부족해서 물건이 없다며, 샘플을 먼저 보내줘도 되냐고 메일이 왔다.
고객서비스도 맘에 들고, 제품도 맘에 드는 사이트
최근 호주 온라인쇼핑에서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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